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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SBS 리얼 짝짓기 프로그램 ‘짝’에서 남자 1호, 2호, 5호와 여자 1호 5호가 오묘한 5각관계를 이룬 가운데 결국 남자 2호의 선택포기로 두 커플이 탄생했다.
13일 방송된 ‘짝’에서는 남자 1호와 여자 5호, 남자 5호와 여자 1호, 남자 7호와 여자 3호가 짝이 되면서 인연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중간 평가에서 모든 여성들의 관심을 받은 서울대 최우등 출신 자전거 여행가 2호가 여자 1호와 5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여자 1호와 5호 역시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가 있었음에도 2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또 초반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보였던 상주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여자 3호와 부산 출신 자동차 딜러 남자 7호는 마지막까지 그 감정을 유지하며 최종 커플로 탄생했다.
반면 승무원 출신 학생 여자 4호는 대기업 연구원 남자 3호와 주식트레이너 남자 4호로부터 고백을 받았지만 끝내 이들을 선택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다.
한편 이날 커플을 이룬 세 커플은 자신의 연인과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 반면 커플을 이루지 못한 남자 2, 3, 4, 6, 7호와 여자 2, 4호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애정촌을 홀로 떠났다.
[사진 = SBS '짝'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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