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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박진희가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박진희는 최근 KBS 1TV 특집프로그램 '희망로드 대장정-황야의 눈물' 촬영을 위해 몽골을 방문했다.
몽골에 도착한 박진희는 초원이 펼쳐진 나라의 이미지와는 달리 사막화로 인해 영하 2-30도를 오가며 마실 물, 공기 등 각종 문제로 고통받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일주일 동안 머무른 한 가정에서 박진희는 잠도 같이 청하고 식사도 하는 등 보여주기 위함의 일회성 체험이 아닌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갔다.
몽골을 떠나면서 박진희는 "방송을 떠나 지속적으로 몽골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의 몽골편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며 박진희는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한 박진희. 사진 = 코스타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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