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거대한 지렁이를 연상케 하는 바다 생물이 발견돼 그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길이 6피트(182cm)의 기이한 생명체가 발견됐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기묘한 물체가 바닷가에 놓여 있는 사진이 올라와 있다.
영국 웨일즈 거워 반도의 해변에서 발견된 이 생명체는 관광객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진에 나온 물체는 그 형체마저 끔찍하다. 지렁이를 연상케 하는 긴 몸통에는 이상한 촉수와 껍질이 얽혀 있는 모양세로,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끔찍하다”, “정체가 뭐냐?”, “심해 혹은 우주 생명체다”라고 경악하고 있다.
하지만 네티즌의 추측과 달리 이 생명체는 바닷가에 보면 볼 수 있는 따개비와 조개 등이 뭉쳐서 만들어진 것이다.
해외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기이한 생물은 산소가 풍부한 바닷가에 좁고 가파른 물길에 ‘거위 따개비’, ‘페르세베 조개’ 등이 뭉쳐서 살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이 같은 군집체가 높은 파도에 의해 해변가로 밀려온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 英 SWNS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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