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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캐서린 제타 존스(41)가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정신 병원에 입원했다.
LA타임즈 등의 현지언론은 13일(현지시간) 그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캐서린 제타 존스가 조울증 치료를 위해 스스로 입원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조울증은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조증과 우울증이 교차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증세를 나타내는 질환이다.
대변인은 “존스가 지난 한 해 동안 과중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으며 더글라스의 병이 완치된 현재 정신적인 압박에서 벗어나 안정을 위한 정신과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후두암 투병중이던 남편 마이클 더글라스(66)의 간호에 힘써왔다.
[캐서린 제타 존스 - 마이클 더글라스. 사진 = '더 선' 캡처]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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