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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일부 대만 연예인들이 매춘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대만 형사국에서 대만 매춘업계 대부로 알려진 장 모를 검거해 조사한 결과 몇몇 유명 연예인이 매춘에 종사했던 사실이 확인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국신문망 등 중국 언론매체들은 지난 13일 대만매체를 인용, 현지 매춘업계 대부 장훙타오가 최근 형사국에 검거됐으며, 여성연예인 L양, S양, K양 등이 장씨 매춘업에 종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대만 형사국은 매춘 사실이 확인된 이들 연예인은 현재 대만 황금시간대에 출연중인 조연급 연예인들이라고 밝혔으나 실명을 확인해주진 않았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검거된 장 모 일행은 이들 외에 500여명의 여성을 관리하며 매춘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대만 일반 직장여성, 대학생, 비서직 종사자이었으며, 1만 5천명에 달한 '주요고객'은 대만 정치계, 기업계, 방송계 관계자가 많았다.
또한 장 모 일행은 이들 여성들을 전원 몰래카메라를 찍어두었고 이들을 일을 시킬때 활용했다.
통제를 벗어난 정황이 장모 일행에 확인될 경우 비디오를 들어 협박, 거액의 벌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이다. L양이 이로 인해 실제 장모와 갈등을 빚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모는 모 여성연예인이 "고통을 이겨내기 어렵다"며 대만 경찰에 신고하면서 체포됐다.
한편 중국 일부 언론들은 대만 형사국서 공표한 "L양이 대만 톱모델로 그간 성상납 관련해 이름이 오르내렸던 린즈링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사실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체포된 장모. 선전위성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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