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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새 예능 프로그램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가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달고나’는 스타들이 고향의 가족, 친구, 은사 등 감사하고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한 미션에 도전하는 버라이어티로, 서울 스튜디오의 스타와 고향 사람들이 대형 LED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 서울 목동 SBS 본사에서 진행된 ‘달고나’ 첫 녹화에는 MC 이휘재, 이수근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줘 앞으로의 녹화에 기대감을 더해주었다.
또 첫 회 게스트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탤런트 이영아가 출연해 각자의 가족과 고향 사람들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는 방송 최초로 유노윤호의 광주얼짱 여동생이 공개됐고, 유노윤호의 당숙, 당숙모, 작은 할머니, 사촌 동생, 작은 어머니, 친구, 선생님 등 많은 사람들이 출연해 유노윤호를 응원했다.
또 대구광역시 출신의 이영아 쪽에서는 이영아 아버지, 남동생, 둘째 고모, 셋째고모, 사촌언니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1회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이영아는 다음 ‘달고나’ 녹화서부터는 이휘재, 이수근과 함께 MC로 나설 예정이다.
‘달고나’는 지난 설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SBS서 방송된 바 있다. 당시 배우 오지호와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달고나’는 SBS의 금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됐다.
유노윤호와 이영아가 출연한 ‘달고나’ 첫회는 오는 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왼쪽부터 이휘재-유노윤호-이영아-이수근.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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