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조PD가 키운 7인조 힙합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의 과거가 화제다.
조PD는 "블락비 멤버들은 7전8기의 의지 테스트 거쳐 뽑았다. 단순 서바이벌 아닌 전원이 패자부활전을 거쳐 발탁 되기까지 각각 다른 과정을 거쳐왔다"고 밝혔다.
맏형 안재효는 비스트 연습생 생활을 거쳤으나 무리한 안무 연습에 따른 부상으로 가수의 꿈을 접었다 엠블랙 멤버인 이준의 조언으로 블락비 연습생에 합류했다.
막내 P.O.는 연습생 오디션 당시 탈락했다 1년여만에 스스로 10kg을 감량하고 보컬과 안무를 배워 연습생으로 복귀했다.
현재 조PD가 다크호스 1호로 꼽는 유권은 카메라 테스트 후 탈락의 충격으로 마음가짐부터 표정 외모까지 바꾸고 재도전해 성공했다.
뉴질랜드에서 유학 중 블락비의 초기 연습생으로 발탁돼 멤버 중 가장 오랜 기간 실력을 쌓아온 박경은 최종 멤버에서 탈락했지만 조PD의 눈에 띄어 연습생으로 합류하게 됐다. 리더인 지코는 가수가 되겠다는 끈질긴 의지를 보여 합류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블락비의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진 상태. 조PD가 직접 사전 신개념 힙합 아이돌 블락비는 오는 4월 중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4월 데뷔하는 블락비. 사진 = 브랜뉴스타덤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