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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탤런트 김정민이 성형외과 의사들로부터 '따로 미녀'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김정민은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얼굴 부위를 따로따로 봐야 미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평가를 진행한 성형외과 의사들은 하나같이 김정민을 높은 순위에 올려놓았는데 눈, 코, 입, 동안 얼굴 평가에서 모두 톱 3안에 랭크되자 김정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모델 김새롬은 "모든 부분에 들어가 있다"며 질투했고 다른 출연자들 역시 말이 안된다며 "저 병원들 전부 네가 다니는 곳이냐"고 모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개그우먼 김현숙은 "조화가 제일 중요하다"고 큰 소리로 지적했지만 결국 외모 순위에서 꼴찌를 차지하는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김현숙은 닮은 연예인을 찾는 '도플갱어 콘테스트'에서 배우 김희선과 86%나 닮았다는 평가를 받아 굴욕을 만회했다.
또 이날 김정민은 '베스트 (가슴)골'에 선정되기도. 란제리룩으로 등장한 김정민의 가슴 라인을 보고 출연자들이 이 같이 정하자 김정민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사진 = 김정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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