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영화 ‘록키 1’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이 쓰던 권투글러브가 인터넷 경매에 나와 화제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TMZ닷컴 1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사이트인 ‘할리우드 옥션’에는 한때 스탤론이 ‘록키’ 1편에서 착용하고 나왔다는 글러브 한쌍과 펀칭볼, 줄넘기 등이 경매로 올라왔다.
이 글러브를 올린 판매자는 스탤론이 ‘록키1’ 당시 사용한 것으로 글을 올렸으며, 순식간에 물품들은 현지 호사가에 의해 높은 가격에 낙찰될 뻔 했다.
하지만 한달이 지난 뒤 옥션 측은 이 물건에 대해 블록 처리를 했다. 그것이 가짜라는 것이다.
스탤론 측 변호사는 이 글러브에서 대해 “스탤론이 록키에서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진짜가 아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TMZ닷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