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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7080 개그맨 박세민이 특이한 미술 개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민은 14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정찬배 앵커와 이광연 앵커의 이름을 가지고 그림을 그린 후 이를 풀이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민은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면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면서 재미를 느끼고 너무 좋아했다”며 미술개그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찬배 앵커의 이름을 가지고 그림을 그린 박세민은 아들이 한 명 있는 것을 맞추고는 “아들이 있지만 부인을 더 사랑하고 자신은 희생하는 인생을 살고 있다”며 “애처가 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 앵커는 공처가는 아니지만 애처가는 맞다며 공감했다.
또 박세민은 이광연 앵커의 이름으로 그림을 그린 뒤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천부적인 미인이지만 본인이 꾸미는 것은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앵커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세민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나와 방향이 같고 나를 사랑해주고 나도 사랑해 줄 수 있는 여자”라고 밝혔다.
[사진 = YTN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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