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복서탤런트 조성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5월에 갖기로 했던 그의 링 복귀 3탄이 불투명해졌다.
조성규는 14일 새벽 0시 10분쯤 경춘국도 서울방면 진관 IC 진입로에서 상대방 차량과 부딪쳐 차가 반파되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조성규는 다행히 외상은 없으나 병원 진단 후 진료를 받아야 할 상황이다.
전날 강원도 춘천 지역서 외주제작사의 다큐멘터리 '복서'를 촬영하고 오던 조성규는 남양주 진관 IC를 빠져나가 국도로 진입하려다 때마침 서울 방향으로 오던 상대방 스포티지 차량과 추돌했다. 이때문에 조성규의 SM차량은 운전석 문과 펜더 범퍼가 파손되는 등 반파사고를 당했다.
조성규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병원서 검사받고 며칠간 쉬면서 진단을 받았지만 다음달 시합이 있어 큰 일이다"고 말했다. 나이 50에 접어든 조성규는 전 한국밴텀급 챔피언 출신으로 1990년대 초 연기자로 변신한 후 최근 복싱부활을 위해 복귀전 2차전을 가졌었다. 탤런트 최수종이 세컨을 봤던 2009년 7월, 20년만의 링 복귀전을 가졌고 지난해 9월에 2차전도 열었다.
또 지난 3월 중순에는 배우 이시영이 출전한 안동에서의 전국 여자신인아마츄어 복싱대회에서 참석 이시영을 응원했었다. 내달 열리는 3차 복귀전은 이시영으로 인한 복싱 부흥 열기를 잇고자 했던 것이나 이번 사고로 경기가 불투명해 조성규는 안타까워하고 있다.
조성규는 "내달 3차 복귀전에 대비, 운동을 해야하는데…"라며 걱정했다.
조성규는 1980년대말 복서 은퇴후 '가시나무꽃' ''첫사랑' '사랑하세요' '전우' 등에 출연한 성격파 연기자다.
[사진 = 최수종과 권투연습을 하는 조성규(위 사진), 지난해 9월 가졌던 링 복귀 2차전]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