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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김희애가 시부상을 당했다.
14일 오전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의 부친 이도경 씨가 별세했다. 빈소는 이날 인천 계양구 서운동 새천년장례식장 303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6일이다.
김희애는 현재 남편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문제는 그가 출연 중인 SBS 월화극 ‘마이더스’의 촬영 일정이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드라마 촬영여건상 김희애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울 수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이날 김희애의 촬영분이 없어 일정에 차질은 없지만 향후 스케줄은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마이더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아직 정해진 건 없다. 김희애 측과 향후 촬영 일정을 최대한 조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김희애]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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