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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가 방송 재개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정엽의 매니저를 담당했던 개그우먼 김신영이 하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스타뉴스는 김신영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예정된 원칙에 따라 김신영은 지난 방송을 마지막으로 ‘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며 “아쉬움이 있지만 그에 따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스케줄 문제로 하차를 결정한 백지영의 매니저 박휘순은 그대로 남아 오는 18일 재개되는 녹화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상렬 역시 김건모가 자진 하차했기 때문에 녹화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제작진은 가수가 탈락하면 해당 매니저를 함께 하차시켰던 기존 방식 등에도 수정을 가할 방침으로 알려졌으며 가수 ‘7명’이 미션 곡을 받아 경연을 펼치고 한 명이 탈락하는 포맷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기존 7인 가수들 가운데 정엽이 탈락하고 김건모가 자진하차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는 그대로 출연을 결정지었으며 백지영은 오는 5월 음반 발매 스케줄로 하차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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