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함태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1선발 차우찬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차우찬은 14일 서울 잘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8이닝 동안 8피안타 1실점(1자책)하며 마운드를 에게 넘겼다. 총 125개의 투구수를 소화한 가운데 삼진은 8개, 최고 구속은 146km였다.
1회는 빠른 직구를 앞세웠다. 선두 타자 박경수에게 던진 초구 직구가 전광판에 145km가 찍힐 정도로 몸상태가 가벼워 보였다. 결국 박경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차우찬은 이대형 마저 삼진 처리했다.
2회에도 2개의 삼진을 추가했다. 차우찬은 조인성과 이진영에게 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정의윤, 서동욱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3회도 잘 틀어막은 차우찬. 그러나 4회 솔로포를 허용했다. 2사 후 5번 윤상균에게 115km 짜리 커브를 던졌지만 제구가 몸쪽 높은 곳으로 형성되며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5회 역시 박경수 이대형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데 이어 정성훈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조인성을 6-4-3 병살타로 처리하며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이후 6, 7, 8회를 안정감 있게 틀어막은 차우찬은 9회부터 마운드를 오승환에게 넘겼다.
[차우찬]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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