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한화 유격수 이대수가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대수는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박정권, 정근우(이상 SK), 박용택(LG), 알드리지(넥센)를 제치고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00년 데뷔 후 지난해까지 통산 홈런이 17개에 불과하던 이대수는 올시즌에만 벌써 4개째를 터뜨렸다.
2회 첫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를 때렸지만 상대 좌익수 박재상의 호수비에 범타로 물러난 이대수는 두 번째 타석은 그냥 넘기지 않았다.
팀이 0-3으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수는 SK 선발 송은범과 풀타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144km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일종의 속죄포였다. 이대수는 4회말 수비에서 정상호의 타구를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하며 내야안타를 내줬다. 이어 류현진이 최정에게 3점홈런을 맞은 것.
경기는 5회말 현재 한화가 1-3으로 뒤져있다.
[한화 이대수. 사진=문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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