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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MBC '위대한 탄생'의 이태권이 최고점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5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선정한 팝송 명곡 부르기'로 꾸며졌다.
이날 네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태권은 영화 '친구'의 OST로 익숙한 로버드 팔머의 'Bad case of loving you'를 열창했다.
이태권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너무 멋진 무대였고, 퍼포먼스도 뛰어났다" "대단한 에너지를 보여줬다" 등 호평을 받으며 이날 출연한 출연자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태권은 방시혁으로부터 9.5점, 이은미로 부터 8.9점, 신승훈으로 부터는 8.8점, 김윤아로부터는 8.9점을 받았다.
이로서 이태권은 다음라운드에 진출하며 다음 주 '위대한 탄생'에 계속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조형우와 백새은은 각각 'Can’t take my eyes off you'와 'Beautiful'을 열창했지만 낮은점수를 기록하며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 MBC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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