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금연선언 "담배 끊고 다이어트 하겠다"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정형돈이 금연을 선언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형돈은 자신이 MC를 맡고있는 스토리온 '수퍼키즈'에서 소아비만 탈출 프로젝트 돌입 4주차를 맞아 진행된 수퍼키즈들의 체중 중간 점검결과를 확인한 후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수퍼키즈'에서 정형돈은 "10명의 아이들이 모두 합쳐56.4kg를 감량하며 4주 만에 전체 목표치의 50%를 달성했다. 정말 대단한 일이다"며 "나이 어린 아이들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나도 '수퍼키즈'와 함께 하며 담배도 끊고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더불어 "날이 갈수록 건강해지며 밝은 모습으로 자신감을 되찾아 가는 아이들이 대견스럽다. 10명의 '수퍼키즈'가 모두 다시 건강해질 수 있도록 남은 8주 동안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수퍼키즈' MC다운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스토리온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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