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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대한조정협회(회장 이종철)와 MBC '무한도전'이 함께하는 '조정특집'이 16일 1차 방송된다.
'무한도전'은 7인의 무한도전 멤버와 조정을 위해 특별 섭외된 출연진으로 에이트팀(8+)을 구성하여 대한조정협회 레저분과 김지호 코치의 지도로 체력테스트, 에르고메터 및 수영장 전복훈련 그리고 수상훈련을 받아 왔다. 'STX배 제5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번외 이벤트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될 노비스(Novice) 대회 참가를 목표로 훈련에 열심이다. 노비스 대회에는 서울대, 고려대 등 국내 유명 대학팀과 해외 명문대가 참가하여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한편, '무한도전'이 참가하는 'STX배 조정대회'에서는 토요일 MBC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한조정협회는 수많은 관람객이 미사리를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휴먼다큐 그날',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STX배 조정대회를 밀착 취재하여 방송할 예정이며, 방송사상 처음으로 조정대회의 TV 중계도 기획하고 있다.
이종철 회장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조정이 널리 알려져 오는 7월30일에서 8월2일까지 STX배 제5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가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조정협회 회장사인 STX는 조정 저변 강화를 위하여 'STX배 조정대회' 개최를 비롯하여 대한조정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서울, 충주, 부산의 조정 체험교실 홍보를 강화하고,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시설물의 사후 활용방안으로 조정클럽 등의 운영을 충주시와 논의 중에 있다.
[사진 = MBC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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