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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정인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인은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장마’란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정인은 지난 2002년 리쌍의 객원보컬로 가요계에 데뷔, 9년 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솔로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인은 이를 위해 공연의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챙기는 등 대단한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
정인은 앞서 유희열로부터 “작곡가들이 탐내는 국내 최고의 보컬”이라는 극찬을 들었고, 정엽에게도 “백만 불짜리 목소리”라는 평을 받는 등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일고 있다.
정인은 지난 5일 1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두 번째 미니앨범 ‘멜로디 레메디’(Melody Remedy)를 발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수 정인. 사진 = 정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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