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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김비오(넥슨)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김비오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샌안토니오TPC AT&T 오크스 코스(파72·7522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서 4타를 잃어 중간합계 7오버파 223타로 데이비드 듀발(미국)과 공동 74위에 머물렀다.
이날 라운드서 김비오는 17번 홀(파4)과 18번 홀(파5)서 연속 버디를 낚아내는 등 버디 3개를 기록했지만, 더블 보기 2개와 보기 3개를 범해 7타를 잃는 부진을 보여줬다.
한편 신예 브렌든 스틸(미국)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는 활약을 펼치며 7언더파 209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캐머런 트링게일(미국)은 6언더파 210타로 그 뒤를 이었다.
[김비오.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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