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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야구선수 박한이와 탤런트 조명진이 아빠, 엄마가 됐다.
박한이의 아내 조명진은 17일 새벽 경북 칠곡의 한 병원에서 어여쁜 딸을 출산했다. 딸은 3.2kg의 몸무게로 태어났으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다.
박한이와 조명진 커플은 지난 2009년 12월 18일 결혼에 골인, 1년 4개월 만에 기다리던 딸을 품에 안게 됐다.
박한이는 지난 2001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외야수로 맹활약 중이다. 박한이는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명진 또한 지난 2000년 MBC 공채 탤런트 29기로 데뷔, 그동안 ‘호텔리어’를 비롯해 ‘주몽’ ‘선덕여왕’ ‘뉴하트’ 등 사극과 정극을 오가며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17일 어여쁜 딸의 아빠, 엄마가 된 박한이-조명진 커플.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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