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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김광현에게 필요한 2가지

시간2011-04-18 07:13:15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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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보직 변경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SK 에이스 김광현의 부진에 야신이 칼을 빼들었다.

김성근 감독은 17일 "김광현의 보직을 바꿀까 고민 중이다. 김광현을 중간과 선발에서 어떻게 쓸 지 고민 중"이라며 "김광현이 지난 시즌보다 훈련량이 절반으로 줄었다. B급 투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질책했다.

김광현은 시범경기에서 극도로 부진했다. 3차례 등판해 9⅓이닝 10피안타 14탈삼진 7사사구, 평균자책점은 무려 10.61이었다. 하지만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 이 때까지만 해도 김 감독은 에이스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였다. "괜찮다. 구위에는 문제 없다"고 다독이며 정규시즌에는 제 모습을 보일 거라는 게 김 감독의 판단이었다.

그러나 시범경기의 부진이 정규 시즌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다. LG전(6.2이닝 4피안타 4실점 4볼넷) 삼성전(3.0이닝 5피안타 3실점 5볼넷) 넥센전(4.2이닝 4피안타 3실점 4볼넷) 등 김광현은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팀은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지만, 정작 에이스가 침묵하고 있다.

◇ 직구+슬라이더, 자신의 공을 믿어야

김광현은 사실 모든 구종을 던질 줄 아는 투수다. 정규시즌 전 만난 그는 "커브, 써클 체인지업, 스플리터 모두 던질 줄 안다. 다만 실전에서 자신있게 뿌릴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했다. 실제로 지난 5일 LG와의 경기에서는 100km 초반의 느린 커브와 스플리터를 몇 차례 선보였다. 타자의 타이밍을 뺏기 위한 선택. 결과는 좋았다.

하지만 슬라이더와 커브를 동시에 잘던지는 것은 쉽지 않다. 최근 두산의 김경문 감독은 과거 OB 시절 포수 경험을 떠올리며 "신기하게도 슬라이더를 잘 던지는 투수가 커브를 잘 던지는 것은 쉽지 않고 반대도 마찬가지다. 두 구종을 모두 갖기 보다는 하나를 선택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이는 김광현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스스로 자신있는 것이 슬라이더라면 주무기를 극대화 할 필요가 있다. 그는 이미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만으로 지난 3년간 국내 프로야구를 정복했다. 또 김광현의 슬라이더는 높은 타점에서 종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위력이 배가 된다.

물론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 김광현은 "박경완 선배도 말씀하시지만 투수는 가장 자신있는 공을 뿌려야 한다. 투수가 자신있게 공을 뿌리면 어떤 타자도 쳐내기 쉽지 않다"고 했다.

3경기 부진과 주위의 시선으로 심리적 압박감을 받는 상황. 김광현에게는 정공법이 필요하다.

◇ "삼진 보다는 이닝 이터가 되겠다"는 초심으로

"올 시즌 만큼 몸상태가 좋은 적은 없다"는 김광현. 하지만 야신은 "김광현이 지난 시즌보다 훈련량이 절반으로 줄었다. B급 투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질책했다.

이같은 판단의 근거는 역시 볼넷이다. 지난 16일 넥센전에서 김광현은 4⅔이닝동안 4피안타 4볼넷 3실점(3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5회 2사 상황인데, 갑자기 제구력이 흔들린 김광현은 강병식과 유한준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 강정호에게는 밀어내기 볼넷. 김광현 답지 않은 3타자 연속 볼넷에 김 감독은 "볼넷을 3개나 주는 투수는 A급이 아니라 B급이다"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시즌을 앞둔 김광현은 제 1선발로서 달라진 마음가짐을 보였다. "올 시즌 만큼은 불펜 투수들을 쉬게 해주고 싶다. 삼진을 많이 잡기 보다는 이닝 이터가 되겠다"며 "삼진을 무리하게 노리다 보면 볼넷이 많아 진다"고 말했다. 최대한 맞춰 잡는 피칭으로 투구수를 줄이겠다는 게 올 시즌 그의 목표. 그러나 위기 상황이 오면 어김없이 어깨에 힘이 들어가며 볼넷이 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동료들을 믿어야 한다. SK는 내·외야 수비는 리그 정상급으로 꼽힌다. 올 시즌 실책이 9개로 많은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SK 수비다. 또 전력이 약화됐다는 평가 속에서 단독 1위를 질주할 만큼 투타에서 여전히 강한 모습이다.

"삼진 개수를 줄이고 이닝 이터가 되겠다"는 김광현. 지금은 동료를 믿고 어깨에 힘을 빼도 된다.

[김광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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