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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핑클 출신 연기자 성유리가 악플로 상처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성유리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최근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교복장면 때문에 악플을 많이 봤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로맨스 타운'에서 식모로 열연할 예정이다. 아직 전파를 타진 않았지만 현장 스틸을 통해 교복 입은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그는 "(현장 사진이 공개된)당시 악플이 300개가 넘었다. 그 중 '노안 고등학생'이라는 악플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가장 상처가 된 악플이 악플"에 대해서는 "이유 없이 그냥 싫다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며 "그때는 정말 상처 받았었다"고 답했다.
한편 '로맨스 타운'은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5월 11일 방송된다.
['로맨스 타운' 현장 스틸,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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