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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생활의 발견', 참신 설정에 깨알재미 호평…'대박예고'
2011-04-18 07:56:06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KBS '개그콘서트'의 새코너 '생활의 발견'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17일 밤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 첫선을 보인 '생활의 발견'은 연인이 헤어지는 상황을 삼겹살집에서 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줬다.
'생활의 발견'에 출연한 송중근과 신보라는 삼겹살집에서 "삼겹살 2인분 주세요. 냉면 서비스 안줘요?"등의 대사와 함께 심각한 이별상황을 연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슬프면서도 웃기다" "정말 참신하다" "계속 빵빵 터지네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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