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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걸그룹 2NE1이 오는 8월말 약 7개월만에 전격 컴백한다.
2NE1은 18일 오전 9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블로그 YG블로그를 통해 컴백 일정과 함께 향후 계획을 밝혔다.
컴백에 앞서 2NE1의 박봄은 오는 21일 솔로곡 '플리즈 돈 크라이(PLEASE DON'T CRY)'를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다. 안타깝게도 방송활동은 예정돼 있지 않다.
대신 2NE1은 8월말까지 3주마다 한 곡씩 신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분산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난해 첫 정규앨범에서 '캔트 노바디(CAN'T NOBODY)' '고 어웨이(GO AWAY)' '박수 쳐'를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던 것과는 달리 미니앨범에 수록될 6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프로모션하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박봄의 솔로와 함께 2NE1은 8월 말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8월말 컴백하는 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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