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조형우·백새은, 탈락 후 대기실 모습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위대한 탄생' 두 번째 생방송 무대의 탈락자인 조형우, 백새은의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MBC '위대한 탄생' 홈페이지에는 지난 15일 방송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조형우와 백새은의 대기실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눈길을 끄는 건 조형우와 백새은의 밝은 모습이다. 두 사람은 탈락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의 위로 속에 환한 표정을 잃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이들을 위로하는 손진영, 셰인 등의 표정이 더 안타깝게 느껴질 정도다.

네티즌들은 대기실 사진을 본 후 "조형우 앞으로 계속 볼 수 있는거죠?", "백새은 앞으로 더 연마해서 좋은 노래로 다시 만나길 꼭 바라요", "최선 다한 무대 멋졌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이태권이 로버드 팔머의 '배드 케이스 오브 러빙 유(Bad case of loving you)'를 열창해 멘토 점수 최고점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백새은(위)와 조형우. 사진 = MBC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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