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위대한 탄생'이 이경규, 강호동의 KBS 2TV '해피선데이'를 제치고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집계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21.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1TV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의 37.5%와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의 23%에 이어 전체 3위에 올랐다.
반면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의 '해피선데이'는 17일 방송분이 20.9%의 시청률로 조사돼 '위대한 탄생'에 근소하게 뒤져 전체 4위이자 예능 2위에 그쳤다.
'위대한 탄생'은 지난 8일 방송부터 생방송 무대로 전환해 국민 문자 투표를 받으며 참가자들의 운명을 결정 짓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에선 조형우와 백새은이 황지환, 권리세에 이어 탈락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선 양준혁이 등장해 멤버들과 마라톤에 나섰으며 '1박2일'에선 가파도를 찾은 멤버들이 '가파도 용궁정식'을 놓고 복불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MBC '위대한 탄생' 톱12(위)와 이경규, 강호동.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