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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강원래와 휘성이 나눔의 행복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나눔인’으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18일 오전 보건복지부 장관실에서 ‘이달의 나눔인’ 20명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의 ‘이달의 나눔인’은 우리사회의 숨은 나눔인을 발굴, 아름다운 나눔 실천사례들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강원래와 휘성을 포함, 장애인과 관련된 나눔을 실천한 20명이 선정됐다.
강원래는 각종 장애인시설 후원과 관련 행사에 재능기부를 해왔으며 휘성은 자신의 콘서트를 통해 객석 기부 및 후원금을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에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왔다.
‘이달의 나눔인’에는 자신이 소아마비 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 재능 나눔을 실천한 신종호씨와 시각장애인들에게 직접 생산한 쌀을 기부해 온 시각장애인 농부 원호일씨도 선정됐다.
['이달의 나눔인'으로 선정된 가수 강원래(왼쪽)와 휘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진아기획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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