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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김태균(29)의 아내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김석류(28)가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김석류는 14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임신 13주차에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이는 일부 사람들만 볼 수 있는 '1촌 공개 사진첩'을 통해 공개됐다.
미니홈피를 통해 김석류는 "이제 13주 차에 접어드는 뱃속에 아가도 같이 힘내줄 거라 믿으며 두렵지만 한 걸음을 또 내딛어 봐야겠다"며 일본 지진 피해의 빠른 복구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일부 사람들에게만 공개됐지만 뒤늦게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김석류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팬들은 미니홈피에 "임신 축하해요" "아빠 닮았으면 야구 시키나요?" "일본에서 김태균 선수 내조 잘 하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2세가 생겨 김태균 선수가 더욱 힘내겠네요" 등의 글을 남겼다.
김석류는 지난해 12월 김태균과 웨딩마치를 울렸고, 아나운서와 스포츠 스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2세를 가진 김태균-김석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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