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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도 '연기돌'에 합류한다.
고우리는 두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TO ME(내게로…)' 활동 종료에 맞춰 데뷔 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고우리는 현재 드라마 영화 등 정극 4편의 출연 제의를 받고 출연작을 신중히 고르고 있다. 드라마는 현재 방송 중인 장편 가족 드라마와 미니시리즈 2편이며 캐스팅 중인 영화 한 편에서도 제의를 받은 상태.
소속사 측은 "'TO ME(내게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일단 가수 활동에 전념한 후 고우리의 연기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다"며 "작품 스케줄과 가수 활동이 부득이하게 겹칠 경우 병행시킬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배역의 비중이 작더라도 캐릭터가 매력 있으면서 고우리가 연기자로 안착할 수 있는 작품을 1, 2주 내에 신중히 선택해 출연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다른 멤버들의 연기 활동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고우리는 가수 활동 외에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트위터극장'에 출연하고 있다.
[정극에 도전하는 레인보우 고우리. 사진 =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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