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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장서희 정석원 주연 영화 '사물의 비밀'에 대한 관객들 반응이 폭발적이다.
'사물의 비밀'은 어느 날 여교수(장서희 분)가 자신의 연구논문에 참여하게 된 남학생(정석원 분)으로부터 사랑과 욕망을 느끼게 되는 파격적인 비밀을 사물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다.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드러났다. 티켓 오픈 9분 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 사이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이다.
이에 정석원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배우 정석원은 공식 행사인 개막식과 폐막식 및 관객과의 대화에도 적극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물의 비밀'은 장서희의 절제된 내면 연기와 정석원의 순수함과 옴므파탈을 오가는 이중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진 = '사물의 비밀' 스틸컷]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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