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월화드라마 '짝패'와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의 경쟁이 치열하다.
19일 시청률 집계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짝패'는 시청률 15.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7.1%보다 1.9% 하락한 수치다.
'마이더스' 또한 15%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보다 0.3% 하락했지만 '짝패'와의 차이는 0.2%로 좁혀져 1위 자리를 넘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짝패'는 '천둥'(천정명 분)과 '귀동'(이상윤 분)이 '강포수'(권오중 분)을 구하고 혁명을 위해 뛰어들 각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이더스'에선 '유인혜'(김희애 분)에게 '제임스'(김병세 분)가 모든 것을 잃게 될 수 있다는 경고를 하는 모습이 방송돼 두 드라마 모두 향후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따라서 이같은 시청률 경합과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에 시청자들은 어떤 드라마를 봐야할지 깊은 고민에 빠지고 있다.
[사진 = MBC '짝패'(위)와 SBS '마이더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