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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방송에서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는 일명 'H컵녀'의 고민을 접하고 "(가슴이) 작은 사람도 고민이겠지만 큰 사람도 고민"이라고 그녀의 사연에 적극 공감했다.
이어 이영자는 "사실은 가슴 축소 수술을 했다. 너무 몸이 아프고 불편해서 어쩔 수 없이 그랬다"고 깜짝 발언을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이영자]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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