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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른 송중기가 일본 정상의 한류잡지 '한류피아'(통권 36호)의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송중기는 오는 22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판매되는 '한류피아'의 표지 모델과 동시에 인터뷰 주인공으로 발탁돼 현지에서 가장 주목 받는 차세대 한류스타 중의 한 명임을 입증했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해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일본 DVD발매를 기념해 이뤄졌으며 송중기의 숨겨진 모습을 화보를 통해 공개했다. 또 '성균관 스캔들'에 함께 출연했던 유아인과 박민영이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의 매력을 전했다.
K-POP아티스트 인터뷰에는 두번째 일본을 방문한 2PM이 재등장했다. 5월 일본어 싱글을 발매하는 2PM은 도쿄에서 7페이지에 걸친 인터뷰의 '전편'과 지난 번 팬들에게 호평 받았던 멤버들이 손으로 직접 쓴 Q&A도 담았다.
또 인기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촬영장에서 인터뷰를 감행, 조권과 윤두준 가인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어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채동하 치와와계 아이돌이라 불리는 SHU-I 소문의 주인공 A-PEACE까지 풍성한 내용을 준비했다.
신작 드라마 특집에서는 이요원 주연의 판타지 러브스토리 '49일', 김재원의 제대 후 복귀작인 '내 마음이 들리니?'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 밖에도 남궁민 김수현 이현진 신민아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일본 미디어 콘텐츠 그룹 피아(PIA) 주식회사가 마이데일리와 함께 제작하는 한류피아는 2006년 3월 계간지로 창간돼 정확하고 빠른 한국 엔터테인먼트 뉴스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계간지로는 이례적으로 5만부 판매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이어 2007년에는 격월간, 2010년에는 월간지로 전환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로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국엔터테인먼트 전문 잡지로서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피아 주식회사는 일본 내 전 공연, 이벤트, 영화 티켓 판매를 주관하고 있으며, 출판, 공연제작 등을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이다.
마이데일리는 2005년 10월 피아 주식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한류피아'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한류피아'의 한국 내 취재는 마이데일리가 전담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사진 데이터 베이스인 포토데일리의 사진을 전면에 걸쳐 사용해 질 높은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는 점도 한류피아의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마이데일리는 피아사와 잡지 '한류피아'를 공동 제작하는 것 외에도, 일본의 양대 이동통신업체인 KDDI와 NTT를 통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뉴스를 모바일로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사진 = '한류피아' 5월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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