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돌아온 박재범이 컴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박재범은 오는 27일 새 미니앨범 ‘테이크 어 디퍼 룩’(TAKE A DEEPER LOOK)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5만장의 선주문 판매고를 기록했다. 음원이 공개되기도 전 5만장의 선주문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박재범이 공개한 것은 신보 자켓 사진 뿐. 그는 지난 13일 탄탄한 복근과 등 근육 등 이른바 ‘말 근육’을 드러낸 자켓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박재범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지난 주 미니앨범 관련 포스터 및 자켓 이미지가 공개된 후 소속사는 물론 앨범 유통사 측으로부터 선주문 문의가 폭주해 초도 선주문 물량 3만장에서 5만장으로 추가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재범은 이번 신보에 전체 프로듀서로 나섰으며 1곡을 제외한 6곡의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인 역량을 키웠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어밴던드’(Abandoned)를 비롯해 R&B와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돼 있다.
다비치의 강민경과 실력파 힙합 래퍼 도끼 등이 박재범을 위해 피처링 군단으로 참여했다.
[박재범 신보 자켓.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