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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개,폐막식 사회자가 발표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 28일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상경-김규리를, 5월 6일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재정-김혜나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상경은 1996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생활의 발견’의 미워할 수 없는 찌질남, ‘화려한 휴가’의 택시 운전기사, ‘대왕세종’의 세종대왕, 최근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에서 철두철미하고 딱딱한 원칙주의 정보원 요원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늘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왔다.
KBS드라마 ‘학교’와 영화 ‘여고괴담2’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한 배우 김규리는 영화 ‘미인도’ 최근 ‘사랑이 무서워’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출연한 작품마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 김규리가 앞으로 보여줄 그녀만의 성숙한 연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규리는 2004년 제5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서 영화제 알림이 역할을 하며 전주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두 사람이 사회를 보는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4월 28일 오후 7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06년 KBS 신인 연기자 발굴 프로그램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화려하게 주목 받으며 데뷔한 배우 박재정은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재벌 2세 엄친아로,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의 첫사랑 ‘사다함’으로,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서는 셜록홈즈를 뛰어 넘는 최고의 탐정 ‘정약용’으로활약했다.
박재정과 함께 폐막식을 진행할 배우 김혜나는 송일곤 감독의 영화 ‘꽃섬’에서 노란 염색머리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는 미혼모 역으로 2002년 부산영화평론가상 신인상을 받으며 ‘충무로 기대주’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김상경, 김규리 씨를, 폐막식 사회자로 박재정, 김혜나 씨를 선정했다. 꾸준하고 탄탄한 연기활동을 바탕으로 출연한 작품마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 김규리와 김혜나는 영화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특별히 이번 개/폐막 사회 초대에 응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김상경과 박재정이야말로, 늘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해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이념과 부합한다“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영상문화의 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9일 동안 '봄바람 따라 떠나는 행복한 영화축제'를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다.
[사진 = 김상경-김규리, 박재정-김혜나]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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