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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가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나타났다.
영화 '국가대표'로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가 이번에는 짝이 없는 대한민국 미혼 남성을 대표해 SBS 리얼리티쇼 '짝'에 출연했다. 주인공은 영화 '국가대표'에서 배우 김동욱이 열연했던 최흥철 선수이다.
1년에 단 7일의 휴가를 받는다는 최흥철 선수는 "짝을 만나기 위해 귀한 휴가 기간을 빼서 기꺼이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방송 후 나간 예고편에서 출연자들의 출중한 외모가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게시판에 쏟아졌는데,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 외모를 가진 남자출연자들 사이에서 최흥철 선수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 전에 혼자 도시락을 먹는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뛰어난 미모를 가진 한 여성을 두고 출연자들 중 가장 미남인 남자 7호와 라이벌 관계를 이룬 최흥철 선수가 짝을 이룰 수 있을지는 오는 20일 밤 11시 15분 '짝'에서 공개된다.
[최흥철 선수.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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