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국산 장편 애니메이션 ‘집’이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2011’ 경쟁부분에 진출했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프랑스 남부의 작은 휴양도시인 안시에서 매년 6월에 열리는 영화제로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칸영화제라 불린다.
‘집’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부설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장편연구과정 3기 작품으로, 앞서 안시영화제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제작 1기 애니메이션인 ‘제불찰씨 이야기’를 경쟁 부문에 초청한 바 있다.
한편 한국영화아카데미는 27년간 봉준호, 임상수, 최동훈 등을 비롯해 100여명이 넘는 감독, 프로듀서, 촬영 감독 등의 영화인재들을 배출해 한국영화산업의 주춧돌 역할을 해 왔으며, 2008년부터는 시작된 제작연구과정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최근의 추세를 몰아 한국영화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 집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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