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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개성있는 목소리와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중년 연기자 이병준이 색다른 이력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이병준은 “KBS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에어로빅 동작과 함께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교사로 출연했었다”며 “실제로 에어로빅 강사의 꿈을 가졌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그는 에어로빅 특유의 구호를 선보이며 “어머니들과 함께 에어로빅 연습에 땀 흘렸던 기억이 난다”며 “에어로빅을 배웠던 게 드라마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날 이병준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한 저음의 목소리 때문에 연기에 큰 도움이 받았던 에피소드와 함께 다년간의 뮤지컬 배우 경력을 통해 쌓은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병준이 출연해 이색 이력을 털어놓은 ‘강심장’은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강심장에 출연한 이병준.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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