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차예련이 과로로 인한 탈진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차예련 소속사 GTB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마이데일리에 "차예련이 과로에 탈진으로 입원한 상태다"며 "폐렴 증상까지 있어서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차예련은 현재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향후 퇴원일정은 알 수 없는 상태다.
소속사 측은 "차예련 본인 또한 드라마 복귀를 원하고 있지만, 몸상태를 봐서 퇴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예련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JK그룹 외동딸 조현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24일 개봉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도 출연해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다 결국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열패밀리' 측은 2회 연장을 결정하기 위해 전체 제작진이 모여 논의한 결과 애초의 기획의도에 걸맞게 드라마의 감동과 상승곡선을 높이고 최상의 완결도를 보여주기 위해 2회 연장편성을 하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졌다.
[차예련.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