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유병민 기자] 한화 이글스 4번 타자 최진행이 갑작스런 등 부상으로 교체됐다.
최진행은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진행은 롯데 선발 코리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타격 과정 후 통증을 호소해 이내 고동진과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최진행이 타격 후 등 근육이 올라와 통증을 호소해 교체했다. 아직 병원은 가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트레이너 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최진행.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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