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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가 화면발 스타 1위로 뽑힌 것에 억울함을 표했다.
정용화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출연 당시 한 설문 조사에서 화면발 1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화는 설문 조사 결과에 대해 "처음엔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정도였는데 댓글에 실물은 정말 별로라는 등, 실제 얼굴은 되게 크다는 등 악플이 장난아니더라"며 "나를 파멸로 몰았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방청객에게 묻고 싶다. 내가 실물과 화면이 그렇게 다르냐"며 질문을 던졌다. 정용화의 질문에 방청객 포함 현영은 잘 생겼다며 화답했다.
또 정용화는 "'외톨이야' 활동 당시 6kg이 쪄 그 때 오기가 생겨 반대로 살을 찌워보자는 생각을 했다. 강호동처럼 먹기 시작해 70kg까지 찌운 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정용화는 탤런트 박신혜와 함께 오는 6월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씨엔블루의 정용화. 사진 =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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