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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혼성그룹 거북이가 故터틀맨(본명 임성훈)의 빈자리를 대신할 새 멤버 이강(30)을 공개했다.
준수한 외모와 훤칠한 키가 돋보이는 이강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의 소유자로 10년 넘게 활동해온 실력파 래퍼이다.
특히 가수 김태우와 고등학교 동창으로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그 인연을 계기로 과거 '유비'라는 예명으로 김태우의 '비 올라이트(Be alright)' '기억과 추억' '티-바이러스(T-Virus)의 작사 및 랩피처링에 참여했다.
또 가수 수호의 '1박2일' '뷰티풀(Beautiful)'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2001년에는 힙합듀오 'X-clan'의 객원래퍼로 활동하기도 했다.
거북이의 이름으로 활동을 앞두고 이강은 "너무도 큰 자리에 합류하게 돼 걱정도 많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할 각오가 되어 있다"며 "거북이란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강은 지난 4월 2일 터틀맨의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정식으로 터틀맨에게 인사를 한 뒤 유가족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강을 새롭게 영입해 재정비를 마친 거북이는 오는 28일 디지털싱글 '주인공'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거북이의 새 멤버 이강(위), 지이-이강-금비(왼쪽부터). 사진 = 소나무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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