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 한효주, 국세청 홍보대사 발탁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한효주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한효주는 지난달 3일 '제 45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배우 황정민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오는 21일에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지며 앞으로 2년간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국세청의 정책과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 모델, 영상물 출연, 가두캠페인, 세금신고 안내 도우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청순하고 풋풋한 매력과 솔직 담백함과 청순함이 합쳐져 국세청이 추구하는 투명한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며 명예홍보위원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효주는 그 동안 G20 홍보대사, 통계청 인구센서스 홍보대사 및 범국민 자전거 홍보대사와 디자인 코리아, 공군 홍보대사, 충북 교육청 홍보대사 등 국가 및 공익에 관련된 다양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대표 얼굴로 활동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대해 "공익적이고 국가 중대사인 일들에 잘 맞는 누구보다 밝고 성실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이며 홍보대사의 임무도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보대사 위촉식은 21일 오전 11시 국세청에서 진행된다.

[한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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