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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눈물 한 방울의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혼수상태에 빠진 지현(남규리 분)이 스케줄러(정일우 분)로 부터 49일 안에 진정한 눈물 세 방울을 얻어야만 회생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았다.
이에 지현은 이경(이요원 분)에게 빙의돼 고군분투 해왔다. 최근 방송분에서 그토록 열망했던 눈물 한 방울을 얻으면서 새로운 전개를 마련했다.
20일 방송에서는 그 눈물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극중 지현이 26일 만에 한 명의 눈물을 얻는데 성공하는 과정을 그렸다. 지현이 미션에 성공하는 내용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시청자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첫 눈물의 주인공은 지현이 아니다. 20일 방송에서 공개된다"며 "나머지 눈물의 주인공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49일' 현장 스틸.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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