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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일본 박민 통신원]일본의 신예 미야이치의 아스날(잉글랜드)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일본 스포니치는 20일 미야이치 료의 아스날 복귀 가능성을 전했다. 미야이치는 현재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 임대되어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리그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해초 페예노르트로 임대된 미야이치는 지난 17일 2010-11시즌 에레디비지에 빌렘과의 경기서 2골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페예노르트서 10경기에 출전해 3골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미야이치는 일본대표팀에 합류해 올해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 출전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미야이치는 영국 워크퍼밋(취업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파 아메리카 출전을 통해 워크퍼밋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스날의 벵거 감독은 "미야이치는 매우 뛰어난 능력이 있다. 그의 잠재능력까지 분출하도록 아스날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야이치에 복귀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야이치. 사진 = 아스날 홈페이지 화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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