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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보컬그룹 J-심포니(J-Symphony)가 가요계에 공식 데뷔한다.
J-심포니는 21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데뷔곡은 ‘가슴이 하나라서’로 SBS 수목드라마 ‘49일’ OST 삽입곡이다.
‘가슴이 하나라서’는 댄스듀오 원투의 ‘못된 여자’, 에스더의 ‘사랑이 변하니’를 작곡한 박현중씨가 만들었다.
J-심포니는 저마다의 목소리로 즐겁고 행복한 합주를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실력파 보컬그룹이다. 리더 영탁은 소울 느낌이 강한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자랑하고 있으며 또 다른 멤버인 금용은 록 음악으로 다져진 풍부한 가창력과 폭 넓은 음역대가 돋보인다.
J-심포니 소속사 관계자는 “작사와 작곡 능력을 갖춘 실력 있는 뮤지션”이라면서 “이번 데뷔곡을 통해 향후 방송,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사진 = '49일' OST 자켓.]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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