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박경림, 탈락자들에 미안해 눈물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퀴즈 프로그램에서 눈물을 흘렸다.

박경림은 19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5000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박경림은 각오를 묻는 MC 손범수의 질문에 "아들 민준이의 과자 값을 벌어가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1단계부터 신중하게 문제를 풀어가던 박경림은 8단계에서 마지막 1인과의 접전 끝에 아쉽게 탈락하고 했고 주부 심경숙 씨가 최후의 1인이 됐다. 특히 박경림은 대결 도중 탈락한 사람에 대한 미안함에 박경림은 눈물을 보여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부족한 부분에 대해 늘 배워가는 게 즐겁다"며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발전시켜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림.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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