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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그룹 SS501 출신 허영생이 손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불가피하게 첫 솔로 컴백이 연기됐다.
허영생은 19일 밤 연습실에서 컴백 타이틀곡 안무 연습을 하던 도중 손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고, 곧바로 병원을 찾았으나 전치 4~5주 진단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허영생은 골절과 함께 인대도 파열,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허영생은 당초 오는 28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하려 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방송 스케줄과 인터뷰 등 예정된 일정이 모두 늦춰졌다.
허영생의 소속사 비투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신을 기다리던 팬들과의 약속을 미뤄야 하는 상황에 대해 허영생이 심적으로 괴로워하고 있다”며 “큰 무리가 없다면 깁스 상태에서라도 보다 빨리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퇴원과 동시에 발매시기를 재 조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등 골절로 첫 솔로 컴백이 연기된 가수 허영생. 사진 = 비투엠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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