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조윤희(토마토저축은행)이 장타퀸에 올랐다.
조윤희는 19일 경기 용인의 수원CC 신코스 5번홀(파4·371야드)에서 열린 '레이저 호크 투어 드라이버 장타대회'에 출전해 254야드를 기록해 245야드의 장하나(KT)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조윤희는 "임팩트 시 몸의 회전을 빠르게 한 것이 장타로 이어졌다"고 장타 비결을 밝혔다. 현대건설 서경오픈 개막전에 앞서 벌어진 이번 행사서 3위는 244야드를 마크한 임지은(한화)이 기록했다.
이번 장타대회는 총 103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참가 선수들은 모두 동일하게 캘러웨이골프의 레이저 호크 투어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또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지은희(팬코리아)와 지난해 KLPGA 투어 대상 및 상금왕을 휩쓴 이보미(하이마트)를 비롯해 안신애(비씨카드), 유소연(한화), 정일미(30)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윤희. 사진제공 = 캘러웨이골프]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